돈을 빌리거나 저금할 때 항상 따라붙는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금리'**입니다. 뉴스에서 "금리가 올랐다"거나 "내렸다"는 소식을 접할 때마다 '나한테는 무슨 상관이지?' 하고 생각하신 적 있으실 겁니다. 금리는 단순히 은행 이자율을 넘어서 우리 삶의 모든 금융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인 경제 지표입니다.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금리의 모든 것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보겠습니다.1. 금리는 '돈의 사용료'금리를 가장 쉽게 이해하는 방법은 **'돈의 사용료'**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만약 당신이 친구에게 1만 원을 빌려주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친구가 1년 뒤에 그대로 1만 원만 갚는다면, 당신은 1만 원을 1년 동안 사용하지 못한 것에 대한 보상이 없습니다. 게다가 그 1만 원으로 1년 전에는 샀던 물..